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끌별 녀석들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매우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메인으로 내세워 1978년부터 [[주간 소년 선데이|소년 선데이]]에 연재되면서, 소년들을 비롯한 남성 독자들에게 [[러브 코미디]]란 장르를 소개시켜준 최초의 작품이다. 이작품 이전까지 소년들은 남녀간의 연애를 그린 로맨스물을 읽지 않았으며[* 혹시 그런 작품에 흥미가 있더라도 남몰래 읽었으며 절대 친구들에게 자신이 그런 작품을 읽는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. “남자가 여자에게 반해서 헤헤거리는 건 남자답지 않다”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시대였기 때문이다. 또한 대부분의 작품은 남성이 주로 메인이며 여성 캐릭터는 부가적이고 수동적인 역할이었기때문에 [[울트라맨 에이스]]나 [[투장 다이모스]]처럼 여성의 비중을 높인 창작물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.] 소녀들은 외계인과 도깨비들이 나오는 개그만화를 읽지 않았다. 이 작품은 그 중간 단계를 제시함으로서 남성과 여성이 모두 읽는 러브 코미디란 장르를 만들었다. [* 시끌별 녀석들 이후로 1980년에 [[메종일각]], 1981년에 [[터치(만화)|터치]]가 각각 연재를 시작하며 [[러브 코미디]] 장르를 정립했다.] 본작의 절반이 슬랩스틱 + 러브 코미디라면 나머지 절반은 모두 [[패러디]], 말장난으로 이루어져 있다. 1970~1980년대 일본의 주요 사건 사고, 아이돌, 약간의 [[일본어]], 그 외 일본의 요괴문화와 고전에 대해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웃음이 터지는 부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봤을 때보다 적어도 열 배 이상은 늘어난다. 그러나 1980년대 작품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을 이해하면서 웃을수 있는 사람은 중년층 이상으로, 쇼와 최후반기 ~ 헤이세이 시대 이후 출생자 내지 일본에 대한 식견이 적은 외국 사람들은 쇼와 시대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 당시 요소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들거나 [[아재개그]]가 많이 나오는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.[* 한국으로 치면 [[먼나라 이웃나라]]나 [[맹꽁이 서당]], [[아기공룡 둘리]], [[따개비 한문숙어]]를 볼 때 1980년대적 감성을 지닌 개그를 나오는것을 보면서 썰렁해보이거나 재미없어 보인다고 느끼는것과 비슷하다. ] 그래도 앞에 언급한 절반의 슬랩스틱 + 러브 코미디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서 일본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기는 한다. 연재 초창기(부정기 연재 시절)에는 아타루, 시노부, [[라무]]의 시끌벅쩍한 삼각관계가 중심이 되어 아타루를 중간에 두고 시노부와 라무의 줄다리기가 상당했지만, 연재가 진행될수록 러브 코미디적인 요소에 더해 일회성 에피소드 나열식의 슬랩스틱 코미디 같은 요소가 첨가되어 간다. 주간 연재를 시작했을 때 등장한 아타루의 라이벌인 멘도에게 시노부가 관심이 생겨 자연스럽게 삼각관계는 소멸하고[* 처음에는 시노부의 마음을 돌리려는 아타루의 모습이 있기는 했었다.] 라무를 안 좋게만 생각하던 아타루가 어느순간 라무에게 마음이 생기는 쪽으로 진행돼서 아타루와 라무의 러브 스토리는 작품의 큰 축이 된다. 다만 라무와 아타루의 관계가 안정된 중반 이후에는 아타루와 [[라무]] 둘만의 이야기 보다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게 된다.[* 심지어 [[라무]]가 개입하지 않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이다.] 1978년 부정기 연재를[* [[대한민국 제4공화국|제4공화국]]시절] 시작하여 소년선데이 주간 연재로 바꾼후 1987년 까지 연재하였다. [* 참고로 [[아기공룡 둘리]] 및 [[맹꽁이 서당]] 초기 연재기간이나 [[달려라 하니]], [[먼나라 이웃나라]] 연재기간과 겹친다.] 21세기 이후 시점에선 고전 작품이지만 요즘의 [[덕후]]들이 보아도 혹할 만한 게, [[모에]] 요소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. [[모로보시 아타루|츤데레]], [[멘도 슈타로|히로인에게 집적대는 부잣집 도련님]], [[란(시끌별 녀석들)|하라구로]], [[오유키|쿨뷰티]], [[후지나미 류노스케|남장여자]]×[[시오와타리 나기사|여장남자]] 클리셰가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으며 작중에서는 [[시끌별 녀석들/등장인물#s-1.3 |까마귀]], [[유령]], [[오유키|설녀]], 심지어 [[눈사람]] 마저도 끊임없이 [[여체화]], [[모에화]]가 되어서 나오는 등 러브 코미디의 많은 [[캐릭터성]]이 이 작품에서 처음 등장했다. 모로보시 아타루도 가끔씩 여장을 하거나 여체화 되는 에피소드가 있다. 그러나 [[란마]]처럼 TS가 되었을 때나 여장을 했을때 예뻐진다는 식으로는 결코 나오지는 않고, 단순한 개그로 나온다. 다만 라이벌인 [[멘도 슈타로]]의 경우에는 여장을 하거나 여체화되었을 경우에는 예쁘게 그려진다.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원래 성우가 그대로 연기했기 때문에 병맛 요소가 강하다. 섹스 어필 요소도 꽤 있는 편이다. 같이 [[성관계|잠자리를 갖자며]] 이불을 피고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고 흔드는 [[라무]]부터 시작하여 시노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나 레이에게 철벽을 치기위해 [[모로보시 아타루|아타루]]의 아이를 가졌다는 [[라무]]의 ~~임신공격~~, 틈만 나면 [[사쿠라(시끌별 녀석들)|사쿠라]]의 엉덩이나 허벅지를 끈적하게 주물러 대며 [[성희롱]]을 하는 아타루 등. 초반부에는 [[강간]]이나 [[성매매]]를 연상케하는 장면도 있으며, 성인 영화를 눈 안 떼고 보는 모습까지, 당시 일본의 저연령층에 굉장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. 1982년, '주간 가장 야한 만화' 랭킹에서 [[메종일각]]과 함께 '''공동 3위'''를 차지하기도 했다. 이는 타카하시 루미코가 스승 [[코이케 카즈오]]에게 작품론을 사사해서 자극적인 전개를 추구했기 때문. 그래도 소년 대상의 소년만화 잡지에서 주간 연재되었고 내용상 [[러브 코미디]]라는 장르가 없던 당시엔 개그만화 분류에 들었던지라 [[청년만화]]나 [[성인만화]] 취급은 아니고 한국으로 치면 [[12세 이용가]] 수준이었다. 물론 '당대 일본 만화나 애니의 심의 수준이 이런 식의 막나가는 묘사를 넣어도 멀쩡히 연재되거나 방송될 수 있었구나'하는 식의 감상은 가능하다.[* 이렇게 계속 달짝지근하게 가면서도 딱 일정선 이상을 넘지 않는 묘사는 이후 일본 [[러브 코미디]] 만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